전남편과 다시 합치고싶어요 - 미즈넷

제목 그대로예요.

 

저도 답답해서 글 한 번 써봐요.

 

전 30대 후반 애 둘 딸린 싱글맘이예요.

작은 회사에서 150정도 받고 일해요.

 

이혼 사유는 전 남편이 집안을 나몰라라하고 밖으로만 돌았고,제가 경제적으로 힘들게 하였고,다른 이성도 잠시 만났어요.

 

전남편 문제-잦은 출장과 늦은 귀가.빠른 출근.

경제적인 문제-전남편이 고정 수입 월 1000 플러스 마이너스 200정도였는데 결혼 5년동안 저축이 마이너스 900이여서 이걸 안 전남편이 나가라고 이혼하자해도 버티다,

매일 다투다 말 안하고,하다 답답해서 제가 애들 데리고 친정으로 가서 5개월을 지내는 동안 남친이 생긴걸 전남편에게 들켜서 이혼 당했어요.

아이들이 너무 어렸고,제가 아이들이라도 있어야 양육비라도 받을 수 있기에 끝까지 매달려 겨우 애들 데려와 키우고요.

전남편은 출장이 많아서 사실 아이들 키울 형편도 안됐고요.

 

이혼 후 삶은 녹록치 않았고,이혼녀라는 딱지도 싫었어요.

친정 부모님은 창피하다고 이사까지 하셨어요.

제가 일하는동안 애들 맡아 키워주셔야해서요.

 

배운것도 없어서 처녀때 잠시 부동산 경리 본 걸 토대로 입사했지만 돈을 버는것보다 나가는것이 더 많아요.

딱히 재혼 생각도 없고 애들이 초등학교 들어가니 아빠가 있어야 할 것같아서 다시 잘해보려고 애들 앞세웠는데......

정말 딱 애들만 만나고 전 다 차단.ㅜㅜ

애들한테 아빠랑 엄마랑 다시 같이 살고싶다고 얘기하라고 매일 지시하는데 전남편이 애들앞에서도 돌아서버리네요.

친정 오빠도 올케 보기 부끄럽다고 명절이던 부모님 생신이던 애들 데리고 나가있으라고 하고..다시 얼른 합치란 얘기만 해요.

 

 

전남편이 올 해에 12살 어린 아가씨와 결혼한던데 이걸 엎어야 하나요?

전에 어떤 분이 저와 비슷한 문제로 이혼 했다고 전남편 욕 많이 하던 글에 욕 많이 달리던데,

무조건 절 나쁘게만 보지 마시고 애들 생각해서 조언 좀 부탁드려요.


 

어떻게든 무조긘 너님은 최악질의 불륜녀 출신 이혼년데 뭘 어쩌란 말?
애들 앞세워 면상 들이밀다가 그나마 자식들까지 애비에게 외면받는 구박덩어리 만들지말고 주는 양육비나 고맙게 받아
어떻게해도 좋은 댓글은 없어
남편돈 다 써서없애고 샛서방끼고 놀고 가락이 어디갈까? 부모나 오빠는 그래도 사람인신가보네
이니스프리 |16.01.26
2246
제 주위에도 이런년하나 있어서 친구 모임서 빼버렸죠.남편이 돈 잘벌어다 줄땐 친구들 하인처럼 보고 바람피다 걸려 혹들 달고 이혼당해서 이놈저놈 대주다 결국 전남편이 최고구나 뒤늦게 알았을땐 그런 능력남들은 나이어린 초혼과 새출발했거든
Qshdh |16.01.26
1784
갑자기 누구지?채윤하윤맘상미인가?그 여자가 떠오르네여~그 여자 전남편 재혼녀한테 욕하고~눈물을 삼키며 애들 보내네 어쩌네~애들 학대해서 전남편 오게하고 못살게 굴고~그 가정 깨고 다시 지가 들어가고파서 생쇼하는 글 많이 올려서 욕 많이 드시던~어째 이런 여자들이 진짜 많이들 존재하긴 하나바여~~
청담동그녀 |16.01.26
1147
애들 생각해서가 아니라 혼자 살기 녹녹치 않기 때문이겠지요 적은월급으로 남편이라는 테두리가 없이 친정에서 조차 부끄러워하는 딸이 되고보니 아이들 앞세워 편히 살고싶은게지요 그리고 이제와 님이 무어라고 남이된 남자의 결혼을 엎고말고 하나요...무섭네요
세상위에벌거벗다 |16.01.27
50
자작아니예요? 어떻게 본인이 바람피고 돈 마이너스 내고도 재결합하고 싶다고 글을 직접써서 올리지? 누가봐도 욕먹고 가능성없어뵈는 상황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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