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한 꽃뱀 역관광 : 흔한 동네친구의 구치소 탐방기 - 오유 펌


진짜 너무 어이가없어서.. 저번달 부터 지금까지 현재 진행형입니다. 엊그제 작성하려다 말았던 글이에요~


알바하면서 친해진 친구가 한명있는데요.


이 친구 입대일이 오늘입니다. 오늘!! (월요일) 그런데 가라는 훈련소는 안가고 얘가지금 어디에 있냐면


??????????


흔히 말하는 깜방..!!ㅋㅋ..??


사건은 저번달로 넘어가서~


이 친구가 모태솔로 일명 아DA친구에요 근데 이녀석이 엄청 순진하고 착해서 여자만 보면 벌벌떨어요..


근데 언제한번 술먹고 이친구가 잔뜩 취해서는 입대전에는 아Da 때고 가야하지 않겠냐고 막 울드래요ㅋㅋㅋㅋ


너무 웃겨서 그때는 웃고 넘겼는데 아무래도 불쌍해서 (네 제걱정이나 해야하겠지만..)


여자도 많고 경험도 많은 아는 동생을 소개시켜주고 몇일 어울리게 했어요 아는 여자좀 소개 해주라는 의도로요..


근데 이 동생 색x가 뭘 알려줬냐면ㅋㅋㅋ 원나잇..! 아니.. 미x 그렇게 순진한애한테.. 하면서 욕좀했는데


몇일있다가 이친구가 출근하면서 나 x됬어.. 이러드래요 왜그러냐 했더니 원나잇을 했는데(여기서 멍했어요 이 순진한 친구가?)


그런데.. x됬데요!! 단번에 알았죠 아~ 꽃뱀한테 물렸구나.. 그래서 저는 혹시 너가 업고 MT들어간거 아니야? 그런거 안돼..!


이랬더니 아니라고ㅠㅠ!! 자기는 갈생각도 없었는데



여자가 꼬셔서 끌려가듯이 들어갔다고  심지어 여자가 계산까지 했드래요 난 거기서 빵터져서 그럼 뭐가 x됬는데 이랬더니ㅋㅋ


고소한데!!!!ㅠㅠ 이러면서 질질짜요 이친구가ㅋㅋㅋㅋㅋ


..????


하 너무 웃기고 어이가없는데 지 딴에는 너무 심각해보여서 너 경찰서가서 도장이나 싸인같은거 절때하지마라


그리고 땜빵해줄테니 당장가서 모텔cctv확보하고 10만원정도 얹어주던가 웃으면서 사정얘기하면 해줄꺼니까


Usb들고 가고 알아들었지?? 이랬어요 여자가 딱봐도 법알못같고 무고죄가 성립된다는걸 모르는건지


진짜 골이빈건지 저도 너무 괘씸해서 어떡해 대처해야하는지 설명하면서 쫄지말라고 군대 미루고


역고소해서 용돈벌어가서 선임후임 빵사주고 잘보이라고 장난으로 말했죠 그랬는데도 무섭다고 벌벌떨더니


이놈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찰서가서 도장을 찍었데요ㅋㅋㅋㅋㅋㅋ 아니 말좀듣지!! 하........................... 겁준다고 무서워서 찍었데요ㅡㅡ 경찰도 참! 답이없어요


답답해서 욕한바가지 하고 당장 변호사 선임하라고 했죠 돈없다길레 이기면 돈받을수있다고 하니까  


이상황에 장난치면서ㅋㅋ 나 그럼 강남변호사님!! 이러고는 몇일있다가 이 친구의 친구한테 연락이왔어요..


뭐라고 왔냐면ㅋㅋㅋㅋㅋㅋㅋ 구치소 들어간거같다고 연락왔어요ㅋㅋㅋㅋ


하.. 답답하고 웃기고 어이도없고 순간 저 순진한친구가 험한일 당하지 않을까 걱정도되고..


그래서!


뭐 증거자료도 있겠다 솔직히 쫄릴것도 없고.. 불쌍하기도하고 어쩔수없이 어머니랑 통화해서 상황설명하고 변호사 선임하고 했어요


선임한 변호사님도 웃겼는지ㅋㅋ 아니 그친구참 실하네 이러고ㅋㅋㅋㅋ 대놓고 웃드래요ㅋㅋ..


그리고 오늘연락와서 무혐의 거의 확정이고 무고죄 역고소 준비중이라네요!!


그리고 오늘 들은 얘기인데요..


이여자가 처음에는 기세 등등 하더니 무혐의 소리를 들었는지ㅋㅋ 재판 소환장 날라가니까 쫄아서 잠 수!! 하셨데요ㅡㅡ


그덕에 재판 밀리고 군데 밀리고 난리났습니다.

아 정말 암걸릴뻔 했어요 이여자가 웃긴게 뭐라고하냐면

[아.. 저 남자가 아니였던거 같데요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멀쩡한 친구 무고해서 빵에 쳐넣고 하는말이 그거에요?

말이되나요? 암튼 이여자 잠수 직전에 한말이 더 웃긴데

[혹시..? 되될릴수 없나요? ㅋㅋㅋㅋㅋ] 제발 사람답게 살자!!


사람하나 병x신 만들려했으면 대가는 치뤄야 하지않겠습니까?


p.s 구치소에 있는 친구는 여기 은근히 재밌다고 신났어요..

정말 속을 알수없는 친구에요.. 응팔보신분들? 진짜!! 박보검 배우 성격이라 흡사하다고 보시면되요ㅋㅋ 너무 착하고 재밌고 진솔하고 이런점에 반해서 좋아하게됬네요..!!?? 그러고는 여자한테 돈받으면 스키장 갈수있나? 이러고 장난치길레 내가 우스겟소리로 조용히 야 하긴 했냐? 이랬는데 자랑스럽게 대답하드래요 아니! 안했는데!? 못하겠더라ㅎ!! ㅋㅋㅋㅋㅋㅋㅋ 아.. 그래 말을말자 득도나해라 이친구야!! 안억울하니..?

그리고는 군대 밀린거 그거하나 걱정이라고 암울해지드래요..허허.. 참ㅋㅋ


혹시라도 반응좋으면 후기 올리겠습니다.


원문링크 :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269493&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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