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일진 사이다 썰 두개 - 오유 펌


1. 외국인 진상썰 보고 생각난 외국 일진썰.txt

원문주소 :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bestofbest&no=269481&page=1


중1 겨울이었음.


캐나다에 놀러가게 됨.


친척이 있다든가 그런거 아니었음.


어찌 그렇게 가게 됐는지 기억은 잘 안나지만 암튼


거기 가서 홈스테이 하면서 애들 다니는 학교생활도 같이하고 그런거였음.. 한달정도?



그리고 그때 당시 내 영어실력은 뭐랄까... 처참했음.


그래도 나름 배웠다고 듣기는 상당히 잘 됐는데,

말하기가 거참....


나중에 한 2년쯤 뒤에 그때 당시 펜팔하던 이메일 흔적을 다시 읽고 나서,

오글거린 손발을 애써 펴서 그 캐나다 친구들한테 이메일 한통을 구구절절 쓰면서 감사해함.


"내 그지같은 영어를 듣고 잘 이해해줘서 고맙다"고...


나는 어찌됐든 이 사람들이랑 소통은 해야겠으니까,

말을 하긴 해야지 어찌함.

그냥 입 열어 나오는 대로, 생각나는 대로, "한국어 어순에 따라서" 말함 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처음 만난 사람들은 막 단어 하나하나 끊어서 천천히 얘기해주려 하는데,

나 홈스테이 하는 애가 그런 사람들한테 이렇게 말함.

"말은 잘 못하는데 알아듣는건 잘 알아들으니까 편하게 얘기해도 괜챦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렇게 좋은 사람이 많으면, 소수의 또라이도 함께 있는법..


중2병이 충만한 일진들이 몇 있었음..


내가 지나갈때 괜히 큰 소리 내고 문 쾅쾅 열고 거기까진 뭐..


"또라인가..." 하면서 넘겼음.



근데 그러다가 나랑 같이 놀아주던 친구들 중 하나인 B랑 걔들이랑 시비가 붙음.


"왜 자꾸 그러냐" 식이었던것 같음.


그러다 일진들이 B한테 엄마욕을 함. Mf S of B 라고.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지나가는 "시x새x" 같은거였겠지만,


그땐 그런거 몰랐음. 그냥 그건 엄청 심한 엄마욕. 하면 안되는 욕임.


그래서 사이에 껴서 뜯어말림. (지금 성격으로 생각해보면 싸워야지 왜 말렸는지 의문이긴 함) 아마 나땜에 안싸워도 될 애들 사이에서 이런 일이 벌어진것 같아서 내가 해결해야할것 같았나봄.


싸우냐 왜. 하지 않는것 좋다. 괜챦다 나는.


열심히 왈도체로 중재함.



그랬더니 얘들이 이제 날 직접 걸고 넘어짐.


인종차별에 비하에 별별 소리 다 들음.


뒤에서 나랑 같이 다니던 애들이 발끈 하는거, 쌈날것 같아서,


"괜챦다. 간다. 간다 이제." 했더니,


그 말 그대로 반복하면서 놀림 ㅋㅋㅋㅋㅋㅋ


거기서 끊어졌던것 같음. ㅇㅇ.



우리 부모님 두분 다 경상북도 의성 분들이심.


서울에 20년 넘게 살아서 이제 밖에선 티는 안나지만 온가족이 아직도 집에서는 사투리씀.


그땐 10년밖에 안됐을 때라, 밖에선 화 잘 안내고 보통 집에서 짜증내니까, 화난거 표현할때면 사투리 나오고 그랬음.


따라서 이제 경상도 본토발음대로 읽으면 됨..


"어이"


?


"씨x람이 어데 눈까리를 똑디 뜨는데 개x끼가 눈x 안까나?"


??


"뭐 이 씨x람아 씨x 내는 욕 모하나? 개x끼야"


????


"씨x 내가 영어로 씨x 말해주니까 개 호구로 보이나 씨x 개x끼야"


????????


"내는 그래도 씨x 귓구녕이라도 뚫피가 니새끼들 뭐라 처 씨부리는지 들리기라도 하지 씨x새x야. 한국오면 바로 벙어리 귀머거리 될 씨x람들이 어데 남을 처 비웃어 비웃기를 씨x람아."


????????????????



그렇게 한 3~4분동안 욕을 퍼부음.



..................


일진애들 다음날부터 조용해짐.



한가지 작은 부작용이 있었는데,



내 친구들이 한국어 욕을 정확히 씹어뱉게됨......ㄷㄷㄷㄷ




2.일본교실을 평정한 한국인소녀

원문주소 :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humorbest&no=482826


(주) 제 지인이야기는 물론 제이야기도 아닙니다


님들 내가 지금 오줌이 매우 마려우므로 음슴체를 쓰겠음 


내 친척동생 실화임ㅋㅋㅋㅋ 바로 방금전에 메일로 전해들은 이야기를 그대로 적어주는것임 아주 따끈따끈함 


현재 18살인 내 친척동생은 작년에 집안 사정으로 인해 일본으로 이민을 가게 됐음 (방사능 ㅠㅠ) 


그래서 동생은 일본학교를 다니게 됐는데 


그 학교가 공부를 좀.. 못하는.. 그래서 불량아들이 조금 있는.. 그런 학교임 


친척동생은 공부를 좀 잘하는 편이었지만 갑작스럽게 이민이 결정된지라 일본어가 시망이었음 


기껏해야 오이시 스바라시 덴뿌라 이빠이 데쓰요 이정도만 아는.. 야매 일본어만 얼추 알아먹는 그런 수준임 




암튼 수준이 좀 낮은 학교로 편입하게 됐는데 


그 친척동생이 성격이 좀... 좋게 말하면 대범하고 걍 대놓고 말하면 다혈질에 아주 쎈 아이였음ㅋㅋㅋㅋ(생긴것도 쎄보임) 


그래서 속으로 생각하길, 자기가 한국애라고 무시하는 원숭이 있으면 아주 반 조져놔야지하며 굳게 맘먹었다고 함 



그리고 운명의 등교 첫날이 다가오고 


동생은 쎈척하며 인사할까, 착한척하며 인사할까 매우 고민때렸다고 함 


하지만 결국엔 그냥 착한척으로 궈궈 


그래서 처음 반 배정되고 한 2교시 시작 전 쉬는시간에 담임이랑 같이 반 들어가서 인사를 했다고 함 



친척동생 : 하지메마싣떼...*(%^(#$어쩌구저쩌구 



그랬는데 반응들이 진짜 죄다 


-________- 


이랬다고함... 걍 무표정ㅋㅋㅋㅋㅋㅋ 환영하는 사람은 당근 없고 걍 진짜 무슨 찬물 씌운것마냥... 


친척동생은 나름대로 예상했던 반응이라 당황하지 않긴 개뿔 개당황하고 무안해서 ;;;; 이랬다고함 




어쨌든 그렇게 담임이 정해준 자리에 앉아서, 수업은 알아듣는게 없으니 걍 멍때리면서 보내다가 


점심시간이 왔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서부터 중요함!!!! 



그 학교는 점심이 도시락이어서 다들 삼삼오오 모여 도시락을 꺼냈음 


거기서 친척동생은 걍 혼자서 쓸쓸히 도시락을 까는데 ㅜㅜ 


왠 착해보이는 애들 세명이 와서 친척동생 주위로 의자랑 책상 끌고와서 친하게 지내보자는 식의 말을 했다고 함 



친척동생은 ㅎㅎㅎ 머야 일본애들 착하넹ㅋ 이러면서 ㄳㄳ하며 도시락 뚜껑을 열고 밥 먹고 있는데 


근데 


그런데 


갑자기 


구석에 있던 4명의 가시나들이 친척동생을 야리면서 걸어오더니 한 년이 친척동생 도시락 위에다가 


실 . 내 . 화 


를 올리는게 아니겠슴?!!! ㅡㅡ!!!!!!!!!!!!!!!!!!!!1 하얗고 야들야들한 쌀느님 위에다가 감히!!!!!!!!!!!!!111 


그러더니 머 지들끼리 일본말로 비아냥거리면서 말하는데 단어 사이사이에 조센징 뭐 그런게 들어있었다고함 



친척동생은 빡찼음 


많이 빡찼음 


아주많이.. 


정말 심하게 빡찼음... 


그래서 그 아이는 앞뒤 생각 안하고 자기 도시락에 실내화 올린 냔 얼굴에 던져버리고 


일어나서 발로 그 아이의 배를 아주 강하게 까버렸다고 함 



그 아이는 책상쪽으로 넘어지고, 주위에 있던 세명이 친척동생 머리를 쥐어뜯을 기세로 달려들었으나 


그러나 친척동생은 달려드는 한 년의 머리끄댕이를 잡아서 바닥으로 내동댕이치고 


또 다른 한 년의 팔뚝을 잡아서 물어버리고 무릎으로 그 애의 옆구리를 찍었다고 함 



쓰고나니 이건 뭐... 저게 사람이야 개야 곰이야 무림고수야...?... 



암튼 그렇게 두명을 한꺼번에 없애니까 나머지 한 년이 다가서지도 못하고 그냥 쓰러진 애들한테 가서 


다이죠부????????다이죠부???!??????? ~~쨩 다이!!!!죠부?????????? 만 반복했다고 함 


엎어진 애들은 얼굴도 허옇게 질려서 반격할 생각도 못하고 그냥 어버버거리고 있는데 



애들을 그렇게 패대기친 친척동생은 그래도 화가 났는지 오만쌍욕을 했다고 함 


하지만 



아는 일본어 단어가 없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첨엔 빠가야로 이러다가 바보새1끼란 말이 너무 임팩트가 약해서 그냥 한국말로 겁나 욕했다고 함 


친척동생 : 야이 쒸펄년들아 이 *미*같은 이 *놈의 *^%&$&*#$#*!!!!!!!!!!!! 


그러면서 엄청 소리지르면서 니들은 이제 곧 가라앉을 섬나라 원숭이들이라며, 



한국을 우습게 보지 말라면서 소리치다가 


문득 갑자기 이유없이 


일본애들이 우리나라의 쎈소리 발음을 무서워한다는게 생각났다고 함 



이를테면 짜장면같은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이 아이는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닥에 엎어져서 정줄놓은 애들한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짜장면!!!!!!!!!!!!!짬뽕!!!!!!!!!!!!나가사끼짬뽕!!!!!!!!!!!!!!! 

깐쇼쌔우!!!!!!!!!!!!짜장덮밥!!!!!!!!!!!!!!, 볶음짜장!!!!!!!!!!!!!!!!! 



등등..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이런 것들을 말하다가 



말하다가 


하다가 


웃겨서 지가 처웃음 




나~중에 좀 친해지게 된 그 당시 같은 반 남학생의 말에 따르면 



'한국어로 무서운 말을 하다가 갑자기 웃는 모습이 호러였다. 겁에 질린 싯쵸메(그 네명을 한번에 부르는 이름이라고함)를 


한껏 비웃는 것 같다고 생각했다. 과연, 한국인이 강하구나 싶었다.' 



라고.. 했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그렇게 얼마 뒤에 


담임이 오고, 담임은 교?퓽?보더니 걍 멘붕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같이 온 다른 선생님도 멘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구경 온 옆반 학생들도 멘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화가 좀 풀린 친척동생도 지가 벌린 상황에 멘붕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친척동생은 상담실로 끌려가고, 담임이 반성문 쓰라고 종이랑 펜을 주는데 


근데 


얘는 일본어를 히라가나 막 떼고 가타가나 입문하던 아이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쓸 말이 없어서 한글로 썼더니 갑자기 담임이 버럭 화를 냈다고 함ㅋㅋㅋㅋㅋ 


나중에 알고보니 지금 담임선생님마저 우습게 보는거냐는 뜻이었는데 그 당시엔 알리가 없음 


그래도 어느정도 눈치가 있는 친척동생은 


아! 한글로 쓰면 안되는구나! 


그래서 택한게 영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아주 기본문장.. 


아임쏘리.. 오마이갓.. 왓 헤픈?... 트러블 이즈 미.... 아임 트러블메이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이가 아주 당돌함 


결국 부모님 소환 


어머니는 도쿄 출장중이어서 못 오시고 대신 아버지(내 이모부)가 오셨다고 함 


이모부 : 뭔 사고 쳤냐 니?? 


친척동생 : 아니 그게 있잖아 아빠 %#^#$^ (상황을 다 설명)..... 이래서 이랬어. 


그랬더니 이모부 왈 


맞을짓 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어쨌든 먼저 폭력쓴건 친척동생이었으므로 결국 그 네명의 치료비 물어주고 ㅜㅜ 


그러나 그 이후로 학교에서 그 누구도 친척동생을 건드리지 않았다고 함...ㅋㅋㅋㅋㅋㅋ 



처음엔 왕따로 살았으나 반년정도 흐르니 친구 생겼음ㅋㅋㅋ(첨에 같이 밥 먹어주려고 했던 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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