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자료 재 발굴 - 모르는 사람에게 신비감 주는 방법들 : 중2병 쩔어

묻혀있던 이야기인데 다시 재 발굴 해봅니다 


1. 시간여행자 컨셉

횡단보도 건너는 사람 아무나 붙잡고 횡단보도 건너편으로 무작정 뛰어라.

그럼 그 사람이

"뭐하는 거에요?" 라며 화를 내겠지.

그러면 차분한 목소리로

"어차피 설명해줘도 안믿으실꺼잖아요"

라고 하면 상대방이 뭔데요? 하고 계속 물어볼꺼야.

그리고 못 이기는 척

"전 당신의 마지막을 눈앞에서 보고 그것을 막기 위해 10초 뒤 과거로 온겁니다..

아마 그때 제가 데리고 뛰지 않았으면 차에 치였을 거에요..."

라고 한 뒤 차가 쌩쌩 달리는 횡단보도를 쳐다봐라.

그리고

"더 이상 이 시간에 존재하면 균열이 올지도 모르겠네요. 그럼이만..."

하고 존나게 튀어라

쫒아와도 튀어라

상대방에게 들키지 않고 사라져야 스토리 완성


2.다른 차원에서의 재회

사탕이나 초콜릿을 준비할 것

길을 지나가다가 엄청 놀란 듯한 표정으로 "저... 저기!" 라고 외치며 이성을 잡는다

상대방이 뭐냐고 물을 수도 있고 무시할려고 해도 그 행동을 모조리 다 무시하고

준비한 사탕이나 초콜릿을 주머니에서 꺼내 손에 쥐어준다

상대방이 당황하면 슬픈 표정으로

"이거 전해주고 싶었는데... 이 세계의 네가 좋아할지는 모르겠지만..."라고 들리도록 중얼거린다.

그 다음 밝게 " 저 이거... 죄송하지만... .맛있게 드셔주셨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한다음

인파속으로 사라지는 거지


3. 부끄럼움은 너의 몫

길가다 여자 어깨를 붙잡아 돌리고

"너, 왜 불러도 대답이 없어!! 여전하구나ㅋ"

라며 머리를 헝클어서 쓰다듬고 그 여자가 왜 이러냐고 화내면 깜짝 놀래라.

그리고 아련한 미소를 피식 흘리면서

"아아.. 맞다. 이 세계의 너는 나를  모른다는 사실을 잊었어.

죄송합니다. 행복하세요"

하고 치잇 하고 돌아서서 도망쳐라.

부끄럼움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ㅡ,.ㅡ


중2병이란 무시무시한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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