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를 교육했던 일본 육사 교사 장교들의 특이한 이야기 몇개

다까끼 마사오. 박정희의 일본 이름이지요. 

본 이야기는 박정희가 일본군에 입대하였을 당시의 이야기 입니다.

박정희는 나이제한에 걸려, 입교가 불가능함에도 불구하고 일본 임금 히로히토 놈을 위해서 힘을 다해 충성하겠다는 혈서를 당국에 보내고 그 덕으로 일본육사와 만주군관학교에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Ref) 혈서가 조작이네 뭐네 떠들었던 일베 회원은 사과문을 쓰고 뉴스에 났고,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072024

     역시 조작이라고 떠들었던 강용석과 정미홍은 민족문제연구소에서 고소 후 패소하여

     벌금을 물어주었었습니다. 결론은 역시 진실이라는 것이지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154867

관련 기사나 블로그를 찾아보시면 수많은 자료를 손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특이한 글이 하나 있어 그 내용을 소개합니다.

바로 박정희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그를 가르치고 교육했던 '일본군 교사 장교'들의 일화 입니다.

 일본 육사에서 박정희를 가르쳤던 사카키란 인물인데, 성씨는 사카키고 이름은 나와있지 않습니다. 검색을 해봐도 그저 사카키 구대장이라고만 나오지 이름은 나오지 않습니다. 그런데 이 인물이 좀 재미난게 종종 "일본은 끝났다. 전쟁에서 지고 망하고 말 것이다."리고 말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음이 칸노 히로시란 인물인데 중대장이라고 하니 아마 소위나 중위 정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 이 자가 조선출신 학생들 불러다놓고 점심밥 대접하며 했다는 소리가 "너희들은 조선의 독립을 원하지? 다 알고 있다. 독립운동 열심히하고, 여기서 배운거 독립운동하는데 잘 써먹도록 해라"라고 말했다는 일화가 있더군요.

이 일화는 박정희가 직접한 증언은 아닙니다. 박정희는 자신의 일본육사시절, 만주군관학교시절, 만주군 장교시절의 행적에대해 입을 꾹 다물었다고 합니다. 이 시절 박정희에관련된건 서류나, 박정희 주변인물의 증언으로밖에 알 수 없다고 합니다. 저 증언들도 박정희 동창이 한 증언이라고 하더군요.

어쨌거나 묘하고 우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26 반란을 주도했던 자들은 열혈 일본제국주의자, 군국주의자 껄텅들이었습니다. 우리가 그리도 비웃는 도조 히데키, 무다구치 렌야보다 더하면 더했지 못하지 않은 껄텅들이었지요. 그런데 그런 자들이 일본은 이제 전쟁에서 지고 망한다느니, 조선인 제자들아 부디 독립운동 열심하여라..라는 말을 했다니.

물론 증언이니 부정확할 수도 있고, 박정희 동창인만큼 이들도 일제부역배들이니 변명거리로 삼으려고 거짓말을 했을 수도 있고, 사카키와 칸노가 괜히 '요넘들 반응이 어떨까 한 번 떠보자, 엉뚱한 소리하면 잡아 처넣어야지' 라고 유도하려고 내던진 말일 수도 있지만...

만약에 이 증언들이 맞는 것이라면, 그리고 사카키와 칸노가 진심에서 한 말이었다면 도대체 무슨 심사로 이런 말을 한 것인지 궁금해집니다. 일본의 패전을 미리 깨닫고 자포자기해서 한 말인지, 아니면 자기네들의 충성심(?)을 외면하고 오히려 탄압하고 죽음으로 내몬 정부와 실권을 쥐고 있던 통제파 주류군인들에대한 실망과 증오심때문에 한 말인지 말입니다.

뭐 속마음은 당사자들만 알겠지만 말입니다.


또, 중요한 이야기가 있는데,

박정희와 가까웠던 인물들은 2.26 군사반란에 간접적으로 연루되어있거나 심리적으로 동조하던 자들이었습니다. 

2.26군사반란이란 속칭 황도파 청년장교들 대부분 위관급인 하급 장교들인데, 이들은 군대가 나서서 정권을 잡고, 정치인들 몰아내고 임금을 다시 보필하는, 메이지 유신 2탄인 쇼와 유신을 일으켜 대공황을 헤쳐나가야한다고 생각한 나머지 군사 반란을 일으켰다가 전원진압된 사건이었습니다.

박정희가 나라의 위기를 구하려면 군대가 나서야한다는 생각을 품게하는 데 구체적인 영향을 준 인물들인 셈입니다. 

초보적인 영향은 나폴레옹1세가 주었습니다. 박정희는 나폴레옹1세 전기를 외우다시피하며 즐겨 읽었다고 합니다.

Ref) 다들 잘 아시겠지만, 나폴레옹은 '코르시카의 촌놈'이란 별명을 가질 정도로 초기 뒷배경이 없는 사람입니다. 나폴레옹의 인생은 군대 입대 후 꽃을 피워 초고속으로 승진하고 쿠테타를 거쳐 왕이 된 다음 황제에 오르는 인생을 걸었던 사람이죠. 

참조링크 : 위키백과 : 나폴레옹

https://ko.wikipedia.org/wiki/%EB%82%98%ED%8F%B4%EB%A0%88%EC%98%B9_%EB%B3%B4%EB%82%98%ED%8C%8C%EB%A5%B4%ED%8A%B8


이 이야기가 맞다면, 결국 

이상한데 가서 이상한걸 배우고, 

주위 친구들 마저 이상한 놈들이었기 때문에 

그 영향을 많이 받았다 라는 말이 됩니다.


그리고 이러한 사상속에서 실제로 우리나라를 '지배'하였던 시기는...

뭐, 개인적인 평입니다만, 

일제강점기에서 지배자만 우리나라 사람으로 바뀐것과 별반 다를바 없는 상황이 됩니다.


참조링크 : 오늘의유머 -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history&no=26952&s_no=12650087&kind=member&page=1&member_kind=total&mn=723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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