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경수술 - 잘못된 상식이 가져온 참담한 현실


※주의 : 본 내용은 비 의료 관계자가 작성한 문서이며 논문, 기사검색 등을 통하여 수집한 정보를 재 구성한 것입니다.





둘째아이를 낳고 나서 집사람과 하던 대화입니다.


마누라느님 : 자기야 둘째 포경수술은 언제하는게 좋을까? 자기는 언제쯤 했어?

나 : ...... 하면 안되는 수술이야. 정확히 말하면 물리적인 장애(?)가 있을 경우를 제외하면 할 필요 없어

마누라느님 : 에? 진짜? 에이 거짓말, 다 하잖아? 자기도 해놓고는?

나 : 그러니까 내 자식 부터라도 살려야겠다.... 하면 안되.... 같이 공부하러 가자....

마누라느님 : ??? 에??? 에?????


우리나라에 언제 포경수술....정식으로는 환상절제술(環狀切除術)이라고 하는 이 수술이 들어왔는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6·25전쟁 당시 주둔한 미군 군의관의 영향으로 도입됐다는 설이 유력합니다.


게다가, 선진국에서 들어온 문화이니까 '잘사는 나라 사람들은 다 한다!!' 라는 말도 안되는 인식과 더불어 급속도로 우리 사회에 퍼졌으며, 현재까지 비뇨기과 의사들의 짭짤한 수입원이기도 합니다.


어쨋든 이 이후 본격적으로 우리나라에서 시행된것은 확실하며, 몇 년전만 하더라도 '안하면 이상한 사람'이라는 인식이 강했으나, 구성애 선생님의 초반 활약공중파 언론에서 조금씩 다뤄준 덕분에 점차 안한 사람의 비율이 높아지고 있긴 합니다.

하지만, 아직도 각종 지식인에 초등학생으로 보이는 질문자의 '포경수술 안아파요? 하고 난 다음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꼭 해야하나요?' 등의 질문이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것을 보면 아직도 대부분은 하고 있다.... 라고 생각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수술 종류, 방법, 세계적 분포와 같이 다른데서 쉽게 찾을 수 있는 것들을 다 제껴두고 비뇨기과 의사들이 줄기차게 주장하는, 일명 좋은점과 나쁜점을 분석 해 보겠습니다.


1. HIV ( 에이즈 ) 및 각종 성병의 전염을 높은 확률로 막아준다.

 - 이 부분에서는 말이 많습니다. 애초에 연구 대상지가 아프리카 우간다같이 위생이나 청결에 상당히 열악환 지역을 대상으로 연구 성과를 뽑은 것이며, 참여 학자 중 일부의 후일담에 의하면 "포경수술이 좋다는 근거를 찾기위한 연구"라고 평을 할 만큼 그 공정성은 크게 떨어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아프리카에서 사는 것 처럼 위생상태가 엉망이 아닌 다음에야 그렇게 까지 걱정할 부분은 아닙니다. 매일매일 씻기만 해도, 본 문제는 해결됩니다.


전염율을 낮추는 이유 더보기<<<<<<<<<


- 이 부분을 비뇨기과에서는 크게 부각하고 우려먹습니다. 일종의 공포 마케팅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구성애의 성교육' 이나 스브스 뉴스에서 다룬 이야기 처럼 '굳이 할 필요가 없는 수술이다'라고 이야기를 하지요.

참조 뉴스 : "포경 수술 꼭 해야 하나요?"…뜨거운 논쟁(스브스뉴스)


2. 포경수술을 안하면 과도한 성감 때문에 조루가 온다

- 필자가 가장 분노하는... 흠흠... 부분입니다. 거짓입니다.

한 예로 미국의 어떤 남성이 성인이 된 다음에 개인적인 사유로 포경수술을 받고는 다음 관계시에 어마어마한 낙담을 했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인터뷰 중에 인상깊었던 말이 .... ㅋㅋㅋ ㅠㅠ

"내 거시기는 죽어버렸다. 이전과 비교하면 1/100~1/1000정도의 쾌감밖에는 느껴지지 않는다. 시간을 돌릴 수 있다면 뭐든지 하고싶다"

였다니 더이상 할 말이 없는거죠.

- 관계시에 표피가 일종의 천연 윤활역할을 하기 때문에 쾌감 증대에 큰 도움이 되고, 

 결정적으로, 표피가 있으면 쾌감 조절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사정 지연에도 큰 도움이 된다. 라는 이야기 입니다.

 

 

3. 포경수술을 하면 거시기 -_-의 길이가 길어진다.

- 거짓말입니다. 


4. 포경수술을 하면 여성이 얻는 쾌감이 증대된다.

- 거짓입니다. 위 3번항과 본 4번항을 조사를 해보니, 시술방법의 변화가 있었던 것은 확실합니다. 다만, 이게 좀 웃긴이야기 입니다. 흔히 남성 성기에 보형물을 집어넣어 크기를 키우거나, 해바라기 모양으로 시술을 한다. 뭐 이런 이야기는 종종 들어 보셨을 겁니다. 그것을 시대에 맞게 변형시킨 결과물 입니다. 그 변화 과정을 살펴보면

(1) 옛날에는 남김없이 잘라낸다 -> 어릴 때 시술 받기 때문에 몸이 성장하면 성장에 방해요소가 된다.

(2) 그 이후 조금 여유를 남기고 잘라낸다 -> 포경수술 때문에 땡겨서 못크면 안되니까 미리 여유를 남겨둔다.

(3) 그 외에 각종 형상 변형 시술이 발달한다 - 대물수술, 해바라기 시술, 귀두 확장술, 길이 연장술 등등...

(4) 그 중 남는 표피를 가지고 그런 형상을 비슷하게 만들어 준다


5. 귀두와 표피사이에 이물질이 자꾸 생성되어 성병의 원인이 된다.

- 거짓입니다. 거기에 생기는 물질은 오히려 잡균의 침범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물질입니다.

그리고 ㅋㅋㅋ, 냄새가 많이 나기는 하지요 ㅎㅎㅎ 성관계시 파트너가 질색할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안씻으면 냄새 많이 나는건 남자든 여자든 똑같습니다. 그리고 안씻이면 냄새 독하게 나는건 성기 뿐만이 아니고 발, 머리, 겨드랑이 등등 다 똑같습니다. 그것들도 잘라내실건가요?




뭐 이런 정도입니다.


그리고 결정적으로 각종 통계자료나 언론 자료가 객관적인 데이터를 수없이 제시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비뇨기과에서는 지식인서비스나 게시물 등을 통하여 끊임없이 여론을 몰고 가고 있다는 것이죠.


앞서 말씀드렸다 시피, 굉장한 돈벌이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어머님들... 남들 한다고 다 따라하지 마시고, 잘 알아보시고 다시한번 스스로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애꿎은 남자아이 미래를 막아버리는 걸지도 몰라요...



내 고추는 천연 기념물 (꾸러기 문고 5)

박상률  지음 | 최민오 그림 | 시공주니어 | 2001년 09월 10일 출간





육아 추천 도서로 당당히 이름을 올리고 있는 '내 고추는 천연 기념물' 과 같은 책은 그냥 동화책일 뿐입니다.


절대로 의학 참고 서적이 아닙니다. 







Ps. 그러나 어머님, 저는 어머니를 원망하지 않습니다. 써먹을데가 없었어요







읽어보면 좋은 뉴스기사 및 사이트 링크들


한겨레 신문 : “포경수술 성생활 만족도 감소시킨다” ( http://www.hani.co.kr/arti/society/health/180826.html )

나무위키 : 포경수술 ( https://namu.wiki/w/%ED%8F%AC%EA%B2%BD%EC%88%98%EC%88%A0 )

스프스뉴스 : "포경 수술 꼭 해야 하나요?"…뜨거운 논쟁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3213159 )

비뇨기과 두진경 : 포경수술과 HIV와 관계 

( https://koreaurologist.wordpress.com/2015/11/13/%ED%8F%AC%EA%B2%BD%EC%88%98%EC%88%A0%EA%B3%BC-hiv%EC%99%80-%EA%B4%80%EA%B3%84/ )

인스티즈 포탈 : 포경 수술 비율이 높은 나라 Top3 http://www.instiz.net/pt/23031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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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 구글에서 '포경수술', '포경수술 쾌감', '포경수술 정당성' 으로 검색해보시면 자료가 우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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