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인 동물의 천적 - 짐 코르벳 ( Edward James "Jim" Corbett )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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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4 - [읽을거리/상식] - 식인 동물의 천적 - 짐 코르벳 ( Edward James "Jim" Corbett ) - (1)



부제 : 파월가의 독신자 호랑이 vs 짐 코르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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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외에도 여러가지 에피소드와 업적이 있지만, 이번 소개만 하고 마무리 지어야 겠습니다. ㅜㅜ 넘 바빠져서 죽을 지경입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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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름 :파월가의 독신자 호랑이

2. 활동기간 : 1920~1930년 까지

3. 희생자 수 : 200명

4. 특이사항 : 짐 코르벳과 3차례의 접전끝에 사살당함



짐 코르벳의 회고록에 따르면 어마어마하게 크고 아름다웠다고 합니다. 

그도 그럴것이 호랑이 종류 중에서 가장 큰 덩치를 자랑하는 벵골 호랑이 인데다가, 사냥과 밀렵이 성행하던 시기였기 때문에 사냥꾼들의

제 1순위 타겟이었다고 합니다.


대개 그 당시의 호랑이 사냥꾼들은 호랑이가 쉽게 덮치지 못하게 코끼리를 타고 이동하고 사냥을 했었는데요

( 사실은 지금도 맹수 사냥은 그렇게 하는 곳이 있습니다!! )

나이가 든 만큼 상당히 영악했던 관계로, 사냥꾼들이 쉽게 접근하기 힘든 곳에다 은신처를 두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 1930년대에 산림청에서 개간을 위해 벌목작업을 실시하는데, 거기가 바로 독신자 호랑이의 은신처가 위치한 곳이었습니다.

결국 독신자는 은신처를 옮기게 되는데, 하필이면 옮긴곳이 짐 코르벳의 집 근처였습니다 -_- ( 걸어서 무덤속으로... )


그 사실을 알게된 짐 코르벳은 당장 사냥을 나서게 됩니다만, 다른 회고록에서는 그저 '갖은 고생끝에 잡을 수 있었다'라고 표현했다면, 

이번에는 '죽음의 공포에 아무것도 할수 있는게 없었다'라는 표현까지 나오는 것을 보면 꽤나 위험했었던 모양입니다.


여기서 1차 조우때, 짐 코르벳의 회고록에 보면 


높은 언덕에서 담배를 피우며 

50마리 정도의 악시스 사슴떼와 주변의 경관을 감상하고 있었는데.. 

아래쪽 덤불에서 갑자기 튀어 나왔다.


아침 햇살에 빛나는 멋진 겨울 코트를 입은 독신자가

좌우를 둘러보면서 사슴들 사이를 위엄 있게 걸어 내려가는 모습은 놀랄만큼

웅장하고 아름다웠다.

라고 되어 있는데, 그냥 일반적인 맹수가 아니라 어쩌면 '지배자'의 모습을 느꼈을 지도 모릅니다.


어쨋든, 이후 2차 사냥과 3차 조우까지 가면서 약간의 운과 냉정한 판단 덕에 짐 코르벳은 3차 조우에서 독신자 호랑이를 완전히 사살할 수 있었습니다.


잡은 다음에는 그 크기를 재어봤는데...

3m를 넘는 덩치에 몸무게만 200kg를 훨씬 넘는 최대급의 호랑이였다고 합니다.



[ 제일 왼쪽 끝의 호랑이가 독신자 호랑이 입니다 ]



그리고 2차조우.. 즉 사냥때의 모습을 잘 정리 해주신 분이 있어 참조 링크를 걸고 내용을 문맥에 맞게 조금 수정하였습니다.



참조링크 : pgr21.com - 파월가의 독신자 호랑이 ( http://pgr21.com/pb/pb.php?id=freedom&no=107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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