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그 장대한 식인의 역사


중국이란 나라는 광활한 영토와 수많은 다른 민족, 끊이지 않는 전쟁의 역사 등으로 유명한 나라이며, 대부분의 분야에서 일반인들의 범주를 뛰어넘는 깊이와 독창성으로 문화를 발전시켜 왔는데요


그 중 독특한 것중의 하나가 바로 식인에 대한 문화 입니다.


식인 ( 카니발리즘 cannibalism )


말 그대로 동족인사람을 잡아 먹는 것이지만, 도대체 어떤 연유로 그들만의 '문화'를 이루었다고 하는 것일까요?


대표적인 것들만 알아보겠습니다.



1. 심각한 식량난

중국의 식량 생산은 주로 강의 지류에서 이루어집니다. 대륙을 가로지르는 거대한 강 황하와 더불어 그 지류를 따라가면 끝없는 농경지대가 펼쳐집니다. 평소에는 물 대기도 좋고, 농사하기 참 좋은 환경이지요. 하지만, 가끔. 가뭄이 들고 지류가 말라붙기 시작하면 그 일대는 모조리 흉년이 되기 때문에 먹을 것 자체가 사라집니다. 나라 거의 전체에 1년치 먹을것들이 사라지는 셈이지요 

산과 들의 짐승을 잡아먹고, 풀뿌리, 나무껍질을 끓여먹다가 결국 가축을 잡아먹고 나면... 이제는 먹을게 주위에 있는 사람밖에는 없는거지요


2. 효를 강조하는 유교

이건 중국의 유교를 그대로 받아들인 우리나라에서도 있었던 이야기들이고, 제가 어릴적만 하더라도 당당히 읽을 수 있던 추천 도서의 내용이기도 합니다.


 첫번째 경우는, '부모의 원수와는 한 하늘을 이고 살 수 없으며 원수의 생 살을 씹어 먹는 것이 내 소원이다'라는 복수의 장려입니다.

뭐 기록에 의하면, 실제로 원수의 간을 씹었더니 부모님이 승천을 하시더라... 하는 이야기도 있죠.


 두번째 경우는, '굶고 있는 부모의 밥상을 차리기 위해 허벅지를 베어 그 고기를 부모님께 요리해 드렸다'와 같은 효자 효녀의 이야기입니다.

어릴땐, 오오오~~ 하면서 읽었는데... 나중에 보니까 미친것들이더라구요.


어쨋든 이런 이야기는 유교를 바탕으로 나왔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고, 국가에서도 효자비를 세우고 추진할 때, 각 고을에서는 효자비가 세워지고 난 후의 혜택 때문에 강제로 손가락도 끊어서 부모에게 먹이고, 호랑이를 단신으로 때려잡고 -_- 하는 이야기들이 많이 전해집니다.


3. 인명경시의 풍조-(1) 어마어마한 다민족국가

우리나라는 뭐... 한민족 어쩌구 하지만, 중국은 수많은 갈래의 민족들과 소수민족들이 근래에 들어 통일 되면서 나타난 나라입니다.

이 중 지금 중국의 기초가 되는 한족의 조상이 식인 문화를 가지고 있었다고 전해지는데, 이들이 남방을 정벌하고 개척하면서 식인 문화도 같이 전파되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어차피 중국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이고.... 그 과정에서 포로나 적국의 병사나 민간인을 잡아먹었다는 이야기이지요. 그런것들이 각 지역으로 전파되었습니다.



4. 인명경시의 풍조-(2) 어마어마한 인구

중국의 인구야 부동의 세계1위이고, 공식집계인구만 14억입니다. 땅도 무지하게 넓고요. 결국 이동네는 사고치고 국외로 탈출하는게 아니라 다른지방으로 가서 숨어버리는게 가능한 나라입니다. 어쨋든 이런 환경이다 보니 같은 나라 안에서도 사방이 적입니다. 언제 잡아먹힐지 모르는거죠. 그래서 이런 특이한 부분이 발전합니다.


  • 대가족입니다 - 쪽수가 많아야 다른 일가에서 함부로 넘보지 않고 잡아먹히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엄청난 인내심을 가집니다 - 함부로 까불다간 몇대 맞고 끝나는게 아닉고, 살해당한 뒤 잡아먹혀 버립니다.

  • 타인에 대해 무관심합니다 - 옆에서 사람이 죽어도 끼어들지 않습니다. 잘못하다간 말려들어서 같이 잡아먹힙니다.

  • 부모자식간에도 잘 믿지 않습니다 - 유교의 영향도 있고, '부모에게서 나온 살덩어리'란 인식이 있습니다.

  • 돈을 중시합니다 - 어떻게 보면 당연한겁니다. 재물을 축적하면 자신을 지킬 수 있습니다.

  • 먹는것에 집착합니다 - 어떤게 먼저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맛있는걸 찾다가 인육을 찾은건지... 인육을 먹어보고 맛있으니까 다른 먹는게 발달한건지...


이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재미있는(?) 예가 있습니다.


운남지방에 있었던 이야기이다. 

시집간 딸을 시아버지가 잡아먹으려 하자, 놀란 딸은 죽을힘을 다해 집으로 도망쳐서 아버지에게 이를 일러바쳤다. 

그러자 아버지는 '어떤놈이 감히 내 딸을!!!' 이러면서 장정들을 데리고 가 사돈댁을 전멸시켜 버리고 잡아먹어 버렸다고 한다. -_-;;;;

그러나 후에 그 딸은 아버지에게 잡아먹히게 된다. -_-!!!!!!!

아버지가 분노해서 외쳤던 '어떤놈이 감히 내 딸을!!'이란 말은 아마 '어떤놈이 감히 (맘대로) 내 딸을!!' 이 아니었을까


ㅡ,.ㅡ



어쨋든 이러한 배경위에, 기록을 좋아하는 중국인들 특성 상 기록에 잘 나와 있습니다. ( 고대 중국의 식인, 문화혁명, 홍화병, 인육캡슐 등등.. )


참조링크 : http://m.blog.naver.com/lsb1862/120163352464



그리고 더욱 우리가 눈여겨 봐야 할 것은 '공식적으로' 불과 몇십년 전까지 공공연하게 인육을 먹는 것이 하나의 풍습이자 문화였고,


이를 위해 요리책까지 만들었으며(이는 좀더 맛있게 먹는 방법을 연구했다는 뜻입니다),


'비공식적으로'는  지금까지도 이어져 오고 있다는 것입니다.


뭐.... 자료 찾다 보니 많기도 많네요...



뻔한 자료 다시 올리는건 미리 정리해 두신 분들이 많은데요...


이분이 정리해 놓으신게 제일 자세합니다


한번 읽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참조 링크 :  The one - 오원춘의 인육공급과 조선족의 식인문화 분석 ( http://godemn.tistory.com/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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