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을거리/발암 SSUL White Pebble-백락 2016.09.18 22:23
+ 계속 댓글이 달려 추가글 씁니다지난주 주말에 헤어지고 왔습니다이 글 보여줬더니 '우리'가 왜 욕을 먹고 있어야하는지 모르겠대요. 그 '우리'가 혹시 너랑 여사친을 뜻하는거냐 물었더니 맞대요. 저를 더 사랑하지만 여사친이 욕먹을 이유는 없다네요저는 사귀는 동안 혼자 속타들어가며 힘들었는데...댓글중에 '너는 언제 헤어질지 모르는 여자고, 여사친은 제일 중요한 여자다'는 글이 있던데 사귀는동안 매번 느꼈지만 모른척하고 싶었던 것 같아요진심으..
읽을거리/발암 SSUL White Pebble-백락 2016.09.16 21:52
1. 얘는 내가 직접 겪은 놈임얘랑 했던 ㅅㅅ가 내 첫경험이었음나는 여고다닐 때 성교육을 정말정말 잘 받아서 절대 콘돔없이는 하면 안된다는 주의임근데 문제는 얘가 계속 툴툴거림 안에 싸면 너도 기분 좋은데.. 이러면서그러다가 모텔을 갔는데 갑자기 얘가 내 안에 오줌을 싸고싶다는거임니 안에 뭐든 싸고싶은데 정액을 싸면 임신이 되니까 오줌을 싸겠다는거..듣자마자 소름끼쳐서 싫다했는데 억지로 하려는거임옆에 있던 전화기로 대가리 내려치고 옷입고 도망침그이후..
읽을거리/발암 SSUL White Pebble-백락 2016.09.16 21:36
웃대에서 이 썰 때문에 난리가 났었더랬습니다. 내용도 발암+사이다+정의구현+뭔가훈훈 모든 요소를 다 담고 있고, 그리고 필력도 좋으셔서 몰입도마저 높은 글이었는데...미리 조금만 말씀드리자면, 어떤 병신같은 놈이 글쓰신이분께 패드립을 쪽지로 날리고, 격분한 작성자님은 결말을 안내버리고 글을 닫아버리셨어요 ㅜㅜ마지막에 좋은 결말이 있을거라고 기대하고 있었는데.. 아쉽긴 합니다.그럼 현재 올라와 있는 1,2,3 합본입니다. 부모님한테는 애교 있지만 유..
읽을거리/발암 SSUL White Pebble-백락 2016.09.15 00:59
답답한 마음에 조언을 구하고싶어서 써요. 저는 올해로 28살이고 결혼한지는 6개월 됐어요.남편은 39살. 11살차이입니다. 그런 남편에게는 4살위의 형이 있고 저에게는 두살터울의 여동생이 있어요. 제목이 곧 내용이지만 자세하게 적어보자면.. 1년전 상견례 때부터 시달리고 있습니다.제 동생은 객관적으로 예쁩니다. 유전자 몰빵당했다고하죠?쌍꺼풀에 큰 눈, 오똑한 콧날, 또 하얀피부에 빨간입술(사람들이 틴트 진하게 바른줄 알았다고 오해했었어요),..
읽을거리/발암 SSUL White Pebble-백락 2016.09.15 00:56
사수 갈굼때문에 퇴사한 썰 풀어본다.난 그냥 어디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IT계열 종사자이다.주로 하던 일은 웹프로그래밍쪽,마지막으로 일했던 회사는 2013년에 퇴사.마지막으로 일했던 회사에서 퇴사한 썰을 한번 풀어볼까 한다이 회사가 나에게는 두번째 회사였다.첫번째 회사는 사람들도 좋고, 근무환경도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었다. 연봉이 짠 것만 빼면...그런데 입사 1년만에 집안에 큰 일이 생기는 바람에 회사를 갑작스럽게 그만두게 되었다.(퇴사하고 회사..
읽을거리/발암 SSUL White Pebble-백락 2016.09.12 23:18
[회사에 카페차린 직원ㅋ] ㅋㅋㅋㅋㅋ진짜 어이가 없어서 음씀체 ㅋㅋㅋ 20대 직장인임 여직원 나포함 3명 나머지는 다 남자직원인 회사임. 올해 1월 이쁘장하게 생긴 24살 여직원이 들어옴 약간 여우같은? 느낌이 없잖아 있었음. 난 20대 끝자락이라 나이차도 좀 있어서 그냥 요즘 애들은 저런가보다 하고 신경 안씀. 우리 회사 탕비실엔 간식거리가 넘처남. 특히 차종류 커피머신도 있음. 커피머신같은 경우는 ..